2018년 6월 15일

고난이 없으면 생명수도 없다

주제

요한계시록 7:14-17

14나는 “모릅니다.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장로는 내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이들은 큰 고난을 겪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신들의 옷을 씻어 희게 하였습니다.
15이제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그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늘 섬기고 있습니다. 보좌에 계신 분이 이들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16이들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뜨거운 햇볕도 그들에게 해를 입히거나 상하게 못할 것입니다.
17왜냐하면 보좌 가운데 계시는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가 흐르는 샘으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고난을 겪은 자들이 의미하는 것은 1세기 기독교인들이 겪은 고난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로마황제의 성전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과 여러 신들을 배척했기 때문에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옷을 씻어 회개하여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보살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며, 세상의 가치들입니다. 그것들을 배척하는 고난 없이는 회개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생명수로 인도하심 받는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