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19) 하나님 앞에 마음이 바른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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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9-25

예배일시

2018년 10월 28일

  1. 놀이동산에 가면 자유이용권이 있다. 티켓은 우리가 장소에 들어가게 하고, 안에 시설들을 이용하게 해주고, 누리게 해준다.
  2. 곳에 들어가 있는 동안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지금 해야하는지 등을 잊게끔 새로운 세상을 셋팅해 놓고, 자신을 안에 머무는 동안은 새롭게 셋팅해 준다.
  3. 놀이동산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꽤나 나이먹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이유는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4. 오늘 본문을 보면,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나온다. 시몬이 빌립의 전도를 듣고, 능력을 보면서, 믿고 세례를 받게 된다. 이야기가 거기서 끝났으면, 오히려 은혜로운 이야기다.
  5. 그러나 시몬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 놀이동산에 들어간 어른들처럼, 세례를 받고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기독교로 들어가는 것처럼, 들어가 계속해서 자신의 본능이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