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대한 기사나 소문들이 세간에는 많이 떠돈다.
- 특히 내가 그런 것들을 접할 때에, 읽지도, 듣지도 않고 재끼는 것들은, “뭘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더라” 라는 식의 글들이다.
- 다이어트의 기본은 안먹는 건데, 자꾸 뭘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몸을 많이 움직여서 먹은만큼 태우던지, 안먹어서 남는게 없게 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 물론 음식의 종류를 바꿈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는 있다.
- 하지만 기본은 먹는 칼로리보다 쓰는 칼로리가 많아야 빠진다.
- 그러나 우리는 항상 이 괴로운 파트를 재끼고, 살이 빠진 것만을 생각하기 쉽다.
- 오늘 본문을 보면, 대제사장, 사두개인들, 바리세인으로 이루어진, 산헤드린공회가 나온다. 이들의 삶을 사도들과 비교했을 때에, 없는 것이 있다면, 예수다.
- 이들은 하나님을 믿고 율법을 따른다. 그런데 힘든 파트,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율법아닌, 율법의 정신대로 사는 것을 재끼려고 한다.
-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어 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