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의 전체구성
1-8 정직과 의로움을 통한 안전
- 1-2 정직
- 3-8 의로움
11:9-15 공동체안에서의말과의사소통
- 9 지식을 통해 얻는 파괴적 언어로부터의 보호
- 10-15 공동체 안에서의 말
16-22 선행과 공동체
23-27 갈망과 성취의 역설
28-31 분명한 득과 실
정직과 의로움
정직과 의로움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손해를 볼 때가 많지만, 잠언의 저자는 세상을 현시대의 눈으로 보지 않고 영원한 시야로 보고 있습니다. 영원한 안전을 누리는 방법은 정직과 의로움임을 강조합니다.
공동체와 의사소통
공동체의 삶에 대해서 계속 강조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말과 의사소통이 갖는 중요성이 큰 것을 말하고 있고, 언어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지식이 동반되어야 함을 또한 말합니다. 입을 다스리는 지식은 여러가지를 포함 할 것입니다. 배운다고 그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한다고 다스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 배우기도하고, 경험을 통해 터득하기도 합니다. 아마 우리가 말을 못한다면, 차라리 더 평안한 공동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인과 악인의 최종적인 득실
마지막 부분은 마직막 때의 그림을 연상시키는데,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고 열매는 생명나무다” 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보응을 받게 된다는 말로 마무리 됩니다. 우리의 삶은 분명한 보응이 있음을 기억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