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가 5월 18일이어서, 미디어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이 다루는 것을 봤다.
- 미디어의 민주화가 인터넷을 통해 개선되고, 정보들이 예전보다 투명해지는 것들을 통해, 과거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재평가되고하는 것들을 요즘들어 더 보게 된다.
- 물론 인터넷 또한 진리를 탐구하고 밝혀내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의견들이 만나는 곳이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여전히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의견들이 존재할 수 있게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다.
- 얼마전 통계를 봤는데, 예전에는 20-30대들이 유투브를 통해 영상들을 많이 접했는데, 요즘은 50-60대 분들도 만만치 않게 유투브를 활발히 보고 정보공유에 사용한다는 통계였다.
- 한가지 우려섞인 권고의 말씀을 드리면, 유튜브나 인터넷에 공유되는 정보들은 유익한 것들도 있지만, 오정보들도 너무 많고 가짜뉴스들도 너무 많다. 자극적이고 논란될만한 것들을 만들어내서 보게하고 조회수를 늘려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자꾸 그런 것들이 만들어진다. 지혜롭게 분별하며 보실 수 있기를 권고드린다.
- 오늘 미디어에 대해 서두에 말씀드리는 것은 오늘은 분별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나 제자들과의 사이에 성령님의 음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을 보게된다.
- 무엇이 그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분별의 기준에 대해 오늘 나누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