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죽이고자한 헤롯왕의 손자가 있었다.
- 그 아이는 세 살 때에 아버지를 여의고 로마에서 다른 엘리트 집안의 자제들과 함께 공부하며 자라났다.
- 훗날 같이 공부를 하던 친구들이 황제가 되고, 황제의 아들이 되면서, 이 아이, 아그립바는 이스라엘 지역의 왕 자리를 얻게된다.
- 유대인이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유대교를 믿었던 이 아이 “아그립바”는 바리세인들에게 나름 칭찬받는 왕으로써 통치를 했다.
-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예수라는 선지자를 따르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섞여 지내기 시작하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유대인들 사이에서 그들을 향한 비난이 높이지기 시작했다.
- 아그립바는 그 거룩하지 못한 유대인들을 처단하기를 결심을 했다. 지도자들을 색출해 내기로 결심하고 야고보라는 자를 처단했더니, 바리세인들과 유대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통치를 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 될 듯해서 한명을 더 처단하기를 결심하고 베드로라는 자를 감옥에 가두었다.
- 이러한 배경속에 교회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모습을 본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의 기도의 삶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