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은 수 많은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협력해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 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상태를 주고 받아야하는데, 대표적인 수단들은 혈액, 호르몬 그리고 신경세포 뉴런이다.
- 그 중에 뉴런이라는 것은 어떤 자극을 받은 것을 뇌에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뉴런은 아주 낮은 전기신호를 통해 맞닿아 있는 다음 뉴런으로 화학물질을 전달시키게 하고,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심지어 뉴런끼리는 붙어 있지도 않고 떨어져 있다. 셀수도 없는 이 뉴런을 통해 순식간에 신호가 전달되면서 몸을 움직이고 오감을 느끼고 심지어 감정을 느낀다.
- 여기에다가 피와 호르몬이 가세해서 온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고 살아 있게 유지한다. 말하자면 복잡하지만, 우리의 몸은 너무나도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어 살아 있기 위해 노력한다.
- 바울이 교회를 이 사람의 몸에 비유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교회의 구성원들을 몸의 각 지체라고 비유했다. 그렇다면, 교회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몸의 지체들처럼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 오늘은 고린도교회를 통해 성도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