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0일

십자가가 말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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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0-18

예배일시

2019년 11월 10일

  1. 우리 몸은 많은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협력해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 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2.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상태를 주고 받아야하는데, 대표적인 수단들은 혈액, 호르몬 그리고 신경세포 뉴런이다.
  3. 중에 뉴런이라는 것은 어떤 자극을 받은 것을 뇌에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뉴런은 아주 낮은 전기신호를 통해 맞닿아 있는 다음 뉴런으로 화학물질을 전달시키게 하고,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심지어 뉴런끼리는 붙어 있지도 않고 떨어져 있다. 셀수도 없는 뉴런을 통해 순식간에 신호가 전달되면서 몸을 움직이고 오감을 느끼고 심지어 감정을 느낀다.
  4. 여기에다가 피와 호르몬이 가세해서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고 살아 있게 유지한다. 말하자면 복잡하지만, 우리의 몸은 너무나도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어 살아 있기 위해 노력한다.
  5. 바울이 교회를 사람의 몸에 비유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교회의 구성원들을 몸의 지체라고 비유했다. 그렇다면, 교회가 살아있기 위해서는 몸의 지체들처럼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6. 오늘은 고린도교회를 통해 성도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