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딸 이지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내꺼야!” 어디서 배웠는지 언젠가부터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공유하기 싫을 때 내뱉는다.
- 어쩌면 우리 모두다 이지처럼 “내꺼야!” 외치지는 않지만, 내 것임을 확실히하고자 할 때하는 행동들을 지금까지 계속하면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 어제는 3층에 청소를 하다가 그런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더러운게 깨끗하게 정리되는걸 좋아해서 청소하는걸 좋아하는데, “나는 이 일을 당연히 해야할 일 이라고 생각하지 하니까 아무렇지 않은데, 헌신하는 청년들은 이 일이 자신의 일로 여겨지지 않는다면 정말 귀찮고 번거로워서 대충하게 될수 있겠다”
- 소유라는 것이 단순히 물건을 소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책임과 의무같은 것들 또한 포함하는 것 같다.
- 오늘 본문을 다들 잘 아시는 구절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소유권을 주장하신다.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불렀으니 나는 너의 생명의 은인이고 이제 너는 내 것이다라는 것이다.
- 하나님의 것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 그것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