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가 달린 신앙

이방인들을 기쁘게 맞아주는 예루살렘

  1. 가이사랴에서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라고 했는데, 헬라어에서는 관용적 표현인데, 말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바울과, 여덟명의 팀과, 가이사랴에서 몇제자까지 열명이 넘는 손님을 나손이라는 제자가 맞아들인다.
  2. 일찍히 예수님을 믿은 사람으로 여유있는 집도 소유한 사람일 것인데, 예루살렘 교회에서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3. 57년 오순절에 맞춰서 도착했을터인데, 누가는 그런 명절에 관심이 없어, 예루살렘 교인들이 “기꺼이 영접하는 것” 에 관심있게 구술하고 있다.
  4. 지금 팀은 갈라디아사람, 아시아사람, 마게도냐사람, 헬라사람 가릴 것 없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런 팀들을 기꺼이 받아주는 것에 대해 누가는 특별히 관심 있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의 그리스도인들의 삶

  1. 그럴만도 한것이, 바로 이어지는 말이 바로 이방인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에 대한 걱정이다. 
  2. 예루살렘 기독교인들은 저들도 유대인들이기 때문에, 큰 걱정거리가 아니나,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와 이방인드에 대한 적개감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었다.
  3. 50년대 초에는 이집트에서 온 거짓선지자가 수천명을 소동케하자 벨릭스 총독이 수천명을 학살했꼬, 요세푸스가 기록한 한 사건에는 로마군인이 유대율법을 찢어 불에 태우는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소동이 있었다. 
  4. 그리고 본문에서 몇년 지나서는 갈릴리와 유대지역에서 수천명이 학살당하고 성전벽이 헐어지는 일도 있었다.
  5. 그 와중에 맞서는 열심당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바울을 이제 잡아 소요를 일으키고 죽이려는 자들도 그런 유대인들이다. 
  6. 기독교인들이 이방인들을 맞아들이고 이방인들과 어울리는 것이 정말로 위험한 일이고, 삶의 생사가 달린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7. 칼만 안들이대졌지, 우리의 삶이 이렇다. 무릇 마음을 지키라 하셨는데,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입 하나 말 하나 지키는게 어렵다. 본문에서와 같은 고난과 핍박이 없는 이 현대 사회에, 생사가 달린 믿음을 지키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지킨다면, 이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간 길을 신실하게 걷게 되는 줄로 믿는다.
  8. 성령님 함께 하셔서 그런 하루를 살게 해달라고 구하시는 시간 되시고, 그런 하루 되시기를 축원한다.
homearrow-downarrow-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