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들을 기쁘게 맞아주는 예루살렘
- 가이사랴에서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라고 했는데, 헬라어에서는 관용적 표현인데, 말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바울과, 여덟명의 팀과, 가이사랴에서 몇제자까지 열명이 넘는 손님을 나손이라는 제자가 맞아들인다.
- 일찍히 예수님을 믿은 사람으로 여유있는 집도 소유한 사람일 것인데, 예루살렘 교회에서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 57년 오순절에 맞춰서 도착했을터인데, 누가는 그런 명절에 관심이 없어, 예루살렘 교인들이 “기꺼이 영접하는 것” 에 관심있게 구술하고 있다.
- 지금 팀은 갈라디아사람, 아시아사람, 마게도냐사람, 헬라사람 가릴 것 없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런 팀들을 기꺼이 받아주는 것에 대해 누가는 특별히 관심 있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의 그리스도인들의 삶
- 그럴만도 한것이, 바로 이어지는 말이 바로 이방인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에 대한 걱정이다.
- 예루살렘 기독교인들은 저들도 유대인들이기 때문에, 큰 걱정거리가 아니나,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와 이방인드에 대한 적개감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었다.
- 50년대 초에는 이집트에서 온 거짓선지자가 수천명을 소동케하자 벨릭스 총독이 수천명을 학살했꼬, 요세푸스가 기록한 한 사건에는 로마군인이 유대율법을 찢어 불에 태우는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소동이 있었다.
- 그리고 본문에서 몇년 지나서는 갈릴리와 유대지역에서 수천명이 학살당하고 성전벽이 헐어지는 일도 있었다.
- 그 와중에 맞서는 열심당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바울을 이제 잡아 소요를 일으키고 죽이려는 자들도 그런 유대인들이다.
- 기독교인들이 이방인들을 맞아들이고 이방인들과 어울리는 것이 정말로 위험한 일이고, 삶의 생사가 달린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칼만 안들이대졌지, 우리의 삶이 이렇다. 무릇 마음을 지키라 하셨는데,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입 하나 말 하나 지키는게 어렵다. 본문에서와 같은 고난과 핍박이 없는 이 현대 사회에, 생사가 달린 믿음을 지키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지킨다면, 이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간 길을 신실하게 걷게 되는 줄로 믿는다.
- 성령님 함께 하셔서 그런 하루를 살게 해달라고 구하시는 시간 되시고, 그런 하루 되시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