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전쟁이 아닌 예배이기를

하나님의 시야에 중요한 것

  1. 히브리식 성경권의 이름은 그냥 첫 단어로 칭한다. 한글로 치자면 창세기의 제목은 “태초에” 뭐 이런식이다. 
  2. 히브리어에서 민수기는 “광야에서” 라는 단어로 시작된다. 광야에서 라는 책 제목이 민수기 보다는 사실 권 전체의 메세지를 잘 담고 있다. 시내산을 떠나 40년 동안 광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3.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을 가문에 따라 계수하라는 하나님의 명으로 시작된다. 
  4. 전쟁에 나갈만한 싸울 수 있는 이들, 20세 이상의 남성을 계수하라고 하신다.
  5. 쭈욱 지파마다 계수한 숫자가 나열돼고, 진을 맞추어 행진하는 순서가 나열된 뒤에 하나님은 3장과 4장에서 레위인을 따로 계수하라고 말씀하신다.
  6. 첫째로, 모든 이스라엘의 장자는 출애굽사건 때 10번째 재앙으로 인해서 이제 하나님의 것이니, 레위인들로 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게 하신다. 그래서 1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신다. 
  7. 둘째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헌신할 레위인들의 숫자를 계수하기 위해 30부터 50까지의 남자를 계수하신다.
  8. 4장에 보면 고핫, 게르손, 므라리 가문의 30-50세 남자를 계수하셔서 성전에서 특별히 일하게 하신다.
  9. 이 두가지에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배운다. 하나님은 전쟁에 나갈 사람들 보다,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이들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10. 생명을 건져주신 장자들을 대신해 레위인들을 결국 소유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전을 위해, 하나님께 올려지는 예배를 위해 소유하신 것이다.
  11. 그리고 계수하시는 기준을 보라. 하나님의 전을 옮기고 관리하는 이들은 20세도 안된다. 너무 어리고 중요한 일을 하기에 연소하다. 30세부터 힘이 정정한 50세 까지만이라 정하고 계신다.

삶이 전쟁이 아닌 예배이기를

  1. 우리가 보통 살면서 삶이 전쟁 같다는 말을 한다. 치열한 세상 속에서 삶이 전쟁 같다는 말을 하게된다.
  2. 우리가 성경에서 늘 상 보고 읽는 단어라 망각하고,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단어가 “주” 라는 단어이다. 하나님이 우리 주님이시라는 말은 우리가 복종해야 하는 분이라는 뜻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종들은 주인의 능력과 보호아래 거하게 된다.
  3.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이니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행하는 일들을 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4. 그런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그 당시 어떤 고대의 나라들의 왕들처럼 대단한 일로 치부하시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께 예배하게 하는 일, 하나님이 그들과 같이 거하실 장소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두시고 신경을 쓰신다.
  5. 이것이 종된 우리들이 본 받아야할 삶의 자세인줄로 믿는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을 영적인 전쟁으로 드리라고 하지 않고, 영적인 예배로 드리라 했다.
  6. 오늘도 전쟁 같은 삶들이 기다리고 계실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삶을 전쟁이 아닌 예배로 드리라 말씀하신다. 오늘의 삶이 예배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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