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사도행전 17:28-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바울이 아테네의 철학가들에게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힘입어 산다. 움직인다. 존재한다.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말하고 있다.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이 만든 우상들은 죽어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여기 저기 죽음에 대한 이야기만이 오간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 5-600명씩 죽어간다는데, 이런시기에 우리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것에 대해 더욱 생각하고, 감사함으로 살아가야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그리고 우리도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힘입어 이렇게 살아있고 기동하고 있다.
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없는 것을 만드시는 분이시고, 죽은 것을 살리시는 분이시고, 절망을 희망과 소망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향한 계획이 그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에게는 어두움이 없어,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한다 하셨다. 우리는 살아계시고, 살리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축원한다. 성령님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함께하실 것이다.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 것이다.
성령님과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처럼 빛 가운데 살아기동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