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하는 목자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돌보아 그들을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모퉁잇돌이 그에게서, 말뚝이 그에게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서 나와서
싸울 때에 용사 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원수를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하리라

스가랴 10:1-5

비를 내리시는 분

고대시대에 비라는 것은 지금처럼 관개시설이 없었기에 비라는 것은 생명과도 같다. 봄철에 비를 내리시는 분이 “주님” 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갖는다. 비구름을 일게 하셔서 비를 내리시는 분이 주님이시다 했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일어나에 하셔서 공급되게 하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신줄로 믿는다.

참된 목자

드라빔이라는 것은 집에 모시는 작은 신상인데, 이런 우상이나 점술에 의지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해 알고싶은 것에서 기인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것 들이 주는 것은 사실 마음에 평안함이 아니라, 불안함과, 거짓 걱정을 오히려 주게된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에 휘둘리게 하는 지도자들이 아니라, 참된 목자가 필요하다가 말씀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온 건물을 지탱하는 모퉁이돌이시고, 텐트를 지탱하는 장막 기둥과 같은 분이시며, 활 같은 분이시다. 원수를 밟으시고 인도하시는 목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구원을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비를 내려 공급하시며, 참된 목자 예수님을 통해 인도하신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즌에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 의지하시면서, 새 해에 봄철의 비 같이 임하실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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