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하기를 항상 배우라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명기 14:23

신명기의 흐르는 큰 주제

  1. 오늘 본문 14장 전 장, 13장의 내용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들을 어기는 행동들을 했을 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지를 나열하고 있다.
  2. 14절이 시작하며 주제가 급격히 전환되면서,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음식에 대한 규례를 가르치신다.
  3. 신명기의 큰 주제를 인식하고 있지 않으면, 대중 없는 율법들의 나열로 느껴지기 쉽다. 하지만, 13장과 14장의 밑에 깔린 주제는 이스라엘은 특별하게 다른 민족들과 구분되어 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4. 그 주제가 신명기 7:6 에 잘 나타나 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안다고 행해지지 않는다

  1. 14장에서 음식에 대한 규례와 십일조에 대한 규례를 마무리하면서 규례에 따라 성전에 가서 제물을 드리고 기념하면서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을 명하신다.
  2. 하나님의 백성은 힘을 다해 구별된 삶을 살 것이 요구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의 의무이다. 그 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경외하는것을항상배워야만한다. 내가 머리로 아는 것들이 그냥 지켜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항상 배워야 한다. 듣고 듣고 또 마음에 새겨야 한다.
  3. 신명기 후반에 가면 30장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4. 신 30:10-13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5. 그럻다. 하나님의 율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가르침들이 아니다. 아주 가까이 있어서 우리의 입에 있고 마음에 있다. 단지 항상 배워 우리의 영을 깨우치면 되는 것이다.
  6.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고 영을 깨우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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