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돌림과 성령충만
2020년 2월 27일

영광돌림과 성령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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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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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사도행전 12:21-24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일

초대교회의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는 일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무엇을 하든지,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산다. 자신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 있고, 복음을 전하므로 새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도 있고, 선하고 믿음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이 전파되는데에 힘을 더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러모양으로 살아가고 헌신하지만, 결론은 하나님께 삶을 통해, 가진 것을 통해 드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합당히 받으실만한 영광을 돌리는 길이다. 오늘 본문에서 헤롯은 그걸 못했다. 그는 하나님을 잘 알고, 유대교를 잘 안다. 그렇다면 복음과 상관없이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에 실패한 그는 결국 비극을 맞이한다.

하나님은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원한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

그렇다면 영광을 드리는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을 통해 보는 것은, 스데반, 베드로, 바울, 바울, 바나바 이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기준이 성령님의 음성이라는 점이다. 성령님은 음성을 통해 명하시고 보내시고 인도하시고, 결정적으로 성령충만함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가능케 하신다.

왜그렇게 하시는가? 놀라운 일들을 통해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라고 그렇게 하신다. 오늘 우리의 삶이 이렇게 놀라운 일들로 채워지고, 승리하고 돌포하고 이겨내려면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세, 그리고 그에따른 성령충만이 필요한 줄로 믿는다.

그런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