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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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11-15

예배일시

2019년 11월 21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9:11-15

그리스도의 제사가 특별한 이유

  1. 히브리서는 구약의 제사와 성전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고 설명 비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희생제사가 얼마나 귀하고 능력있고 완전한 것인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2. 오늘 읽은 본문이 속한 이 문단에서는 예수님이 드리신 제사가 어떻게 구약의 제사보다 나은 것인지를 세가지를 통해 증명한다.
  3. 첫째, 예수님께서 드린 제사는 동물의 피로 드리신 것이 아니라, 본인의 피, 구세주의 피로 드린 제사라는 사실이다. 동물의 피로도 죄를 사함을 받았는데, 구세주 본인의 피로는 얼마나 더 효혐이 있겠는가?
  4. 둘째, 제사가 드려진 곳은 이 땅에 있는 성전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성전의 본모형인 곳에서 드려진 제사이다.
  5. 셋째, 그리스도의 제사는 반복해서 드려져야하는 제사가 아니라, 영원히 지속되는 능력이 있는 제사였다. 

우리의 하루는 특별하다

  1. 우리는 이런 그리스도의 제사로 구속받은 생명을 지닌 사는 백성들이다. 
  2. 하나님은 동물의 피를 통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다 칭해주셨다.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받아주신 우리는 얼마나 거룩하겠는가?
  3. 그리스도의 제사는 하늘에서 드려졌다고 했다. 우리의 생명은 이 땅에 속해있지 않다. 하늘에서 살림 받은 생명이다. 우리의 삶은 하늘에 그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4. 우리의 삶은 오늘 내일 사네 마네 할 삶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영원히 지속되는 제사로 영원한 삶이 되었다.
  5. 그래서 오늘 우리가 살 이 하루는 특별하다. 
  6.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특별해진 이 삶을 거룩하게 사시고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