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명기 14:23
신명기의 흐르는 큰 주제
- 오늘 본문 14장 전 장, 13장의 내용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들을 어기는 행동들을 했을 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지를 나열하고 있다.
- 14절이 시작하며 주제가 급격히 전환되면서,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음식에 대한 규례를 가르치신다.
- 신명기의 큰 주제를 인식하고 있지 않으면, 대중 없는 율법들의 나열로 느껴지기 쉽다. 하지만, 13장과 14장의 밑에 깔린 주제는 이스라엘은 특별하게 다른 민족들과 구분되어 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그 주제가 신명기 7:6 에 잘 나타나 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안다고 행해지지 않는다
- 14장에서 음식에 대한 규례와 십일조에 대한 규례를 마무리하면서 규례에 따라 성전에 가서 제물을 드리고 기념하면서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을 명하신다.
- 하나님의 백성은 힘을 다해 구별된 삶을 살 것이 요구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의 의무이다. 그 의무를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경외하는것을항상배워야만한다. 내가 머리로 아는 것들이 그냥 지켜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항상 배워야 한다. 듣고 듣고 또 마음에 새겨야 한다.
- 신명기 후반에 가면 30장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 신 30:10-13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 그럻다. 하나님의 율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가르침들이 아니다. 아주 가까이 있어서 우리의 입에 있고 마음에 있다. 단지 항상 배워 우리의 영을 깨우치면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고 영을 깨우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