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QT - 2019년 9월 24일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에게나 자기를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력이 미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으로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로마서 6:12-23

연장의 주인

  1. 13절에서 바울은 "불의의 연장"이 되지 말고, "의의 연장"이 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연장이라면 그 연장을 쓰는 주체가 있다는 것인데, 우리가 누구의 소유가 될 것인지를 확실히 정하라는 말 일것입니다.
  2. 하나님을 주로 삼고 내가 "의의 연장"이 된다면 죄가 나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14절)
  3. 우리는 누구의 연장이 될 것인지를 정해야 하고, 또, 누구의 종이 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16절)
  4. 하나님의 연장, 하나님의 종이 되면 그것이 바로 거룩함에 이르는 길이며, 그 것이 바로 우리가 삶 속에서 맺어야할 열매 입니다 (22절).
  5. 우리가 누구를 위해 세상에서 사는지 점검해 보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연장입니까?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합니까? 나? 가족? 회사? 사장? 하나님이 주인되는 삶을 살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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