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9-10월호
2019년 10월 1일

청년 QT – 201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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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로마서 8:12-17

상속자의 책임

  1. 12절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는 빛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 말은그냥 팩트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 그래서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면 안되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성령에 따라 사는 자가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 강조하신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의 정신을 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묘사하고 계신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그런데, 성령님의 이 인도하심은 영광의 길만이 아니라, 고난의 길 또한 내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뿐 아니라, 고난에도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이 과정을 겪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정한 자녀들이 될 수 없고, 자녀가 누리는 “상속”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5.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