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17:14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음녀에 대한 묘사

17장에는 많은 음녀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음녀 = 로마제국, 물 위에 앉은 (고대 도시들은 강을 끼고 발전), 짐승을 탄 = 사탄의 힘을 입은 (로마가 사탄의 일을 실행하는 매개체로 묘사됨), 자주 빛 붉은 빛 옷을 입고 (값비싼 염색, 부를 묘사), 피에 취한지라 (네로왕과 그 이후로 많은 순교자들이 생겨남)

요한계시록의 해석

요한계시록이 90년경 기록된 것으로 연대를 잡으면, 이미 요한은 많은 순교자들을 경험했고, 로마제국 (제 2의 바빌론 = 예루살렘성전을 파괴한..) 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또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그의 흥망성쇠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환상"으로 보고 기록한 것입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해석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을 그대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한이 하늘의 "환상"을 보았다가 직접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바빌론은 이미 없어진 나라인데, 바빌론을 언급할 이유는 없겠지요. 

우리의 싸움은 영의 싸움

우리가 싸우는 것은 육체 아닌 영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할 때에, 사탄의 일은 2000년전 로마를 통해서만 일어나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회 문화적 현상들, 특히, 미디어를 통해 야기되는 부정적인 요소들은 모두 영적인 싸움일 것입니다. 그러나 14절에서 볼 수 있 듯이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결국에는 어린양이 승리하고 우리가 승리할 것입니다.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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