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주제

요한계시록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여인

12장에 나오는 이 여인은, 우리가 아는 성경의 배경 때문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혹은 하와로까지 연관되어 생각될 수 있지만, 태양, 달,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구약의 용례를 고려할 때에, 그리스도가 보좌에 앉으신 후에 신실하게 남은 유대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신실한 자들

3절에서 또한 하늘에 또한 “이적”이 보이니… 라고 했는데, 이적은 sign 이다. 요한이 지금 표식이나 부호를 통해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보좌에 높임을 받으신 후에, 땅에 남은 제자들은 여전히 영적전쟁터에 남겨졌다. 성령에 의지해 그 싸움을 계속해 나가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들이 바로 여인들이다. 사탄은 공격하고자하고, 천사들을 그들을 돕는다. 그 믿음의 선진들이 낳은 믿음의 자손들을 사탄은 여전히 노리고 있다. 그러나 겁낼 것은 없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