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언 7:2-3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듣는 것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형식으로 구성된,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는 음란한 여인에 대한 가르침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버지의 말과, 호리는 음녀의 말이 대치되고 있습니다. 행동보다는 말과 그 말을 듣는 것에 무게가 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는 것

성경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묘사할 때에 혹은 이방 나라를 표현 할 때에, 음란한 여자가 사용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수천년 된 텍스트를 그냥 그대로 우리가 이해하는데로 적용하는 것은 항상 무리가 따릅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아버지를 통해 아들에게 가르쳐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냐. 그 반대의 소리를 들을 것이냐 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나의 “눈동자” 처럼 지켜야하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